엄태준 이천시장, 폭우피해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0-08-03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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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폭우피해 현장점검 실시 

[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2일 폭우로 붕괴된 율면 산양저수지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엄 시장은 이날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엄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능한 빨리 피해를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폭우로 281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공공시설이 31건, 250건이 사유시설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천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율면 177㎜, 장호원161㎜ 등 집중호우가 내려 둑 유실 및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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