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6일 대구‧경북은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바람을 동반한 비가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이 비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150mm로 경북북부는 200mm 이상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는 10~50mm의 강수량이 예측된다.
오전 6시 현재 울릉도, 독도, 대구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문경, 영주 등은 호우경보가, 안동, 예천, 상주 등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 등 23~27도, 낮 최고기온은 안동 28도, 대구·포항 30도, 김천 32도 등 25~32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낮겠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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