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를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비자가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에 방문해 식사, 숙박,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농‧특산품을 구매할 경우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3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은 관광농원은 3개소로 은적자연관광농원, 이안숲속, 서공주ic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는 소랭이마을, 예하지마을, 계룡상신마을, 교육농장은 5개소로 황금약초농장, 기산농장, 흙사랑방, 미마지, 베리굿딸기농장 등 총 11곳이다.
신청은 제휴카드사인 NH농협, 신한,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하여 할인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웰촌 홈페이지(http://card.welchon.com/travel/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승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고, 안전한 농촌에서 보내는 힐링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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