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특별 초청 강연, 부모 학교, 가족 심리 테라피, 가족 콘서트, 가족 1일 체험이 있다.
가족아카데미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 확산 및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 과정이다.
가족문화광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위주이며 1일 체험 과정까지 구성함으로써 가족 유대 관계 강화를 돕고자 한다.
특히 부모학교(부제: 부모家 처음이라)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교육 과정으로 9월 한 달간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부모학교Ⅰ: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민’(9월 4~25일 오전 10시 30분), ‘부모학교Ⅱ: 엄마와 아빠 역할 균형 맞추기’(9월 5~26일 오전 10시 30분)로 마지막 주에는 쿠킹실에서 점심을 함께 만들어 먹음으로써 가족에 대한 ‘식구(食口)’의 의미를 더해준다.
전문가 초청 특강은 ‘내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를 부제로 총 4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9월 25일에는 ‘인생이 바뀌는 정리 정돈’을 주제로 국내 1호 정리수납컨설턴트 윤선현 대표가 출연한다.
이후 ‘보이지 않는 힘, 읽기와 쓰기’(10월 23일 고전평론가 고미숙), ‘엄마표 영어 교육’(8월 21일 효린파파와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 저자 성기홍), ‘돈 되는 독서, 북테크’(12월 23일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 간다 저자 김유라)를 만날 수 있다.
가족 콘서트도 월별 다양한 주제로 찾아간다.
9월과 10월 격주로 진행되는 정원 콘서트와 더불어 추석맞이 효도 콘서트(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신유식 밴드), 교과서 속 동요 콘서트(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비아트리오), 애니매이션 만화 콘서트(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12월 16일 오후 7시 30분)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6~7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한 놀이 테라피(9월 8~29일 오후 5시), 연극 테라피(9월 9일~10월 7일 오후 5시) 외에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가족 1일 만들기 체험(쿠킹, 베이킹, 플라워, 팝아트, 비즈공예)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1m 이상 객석 간격을 유지함에 따라 소공연장 행사 시 정원을 축소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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