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아이(eye)가 행복한 안경지원 사업’은 .관내 안경점 4곳(안경매니저송촌점, 일공공일안경콘택트중리점, 태극안경콘택트법동점, 안경나라신탄진점)과 협약을 체결해 안경비용의 50%를 후원받고 나머지 비용은 구에서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이 안경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 비용을 지원하고 적기에 안경을 착용하도록 해 아이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장애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촌동 안경매니저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안경이 필요한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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