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해오름마스크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덴탈마스크 18만 장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대구지역자활센터, 대구사회복지관협회, 대구지역아동센터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에 전달됐다.
지난 5월 설립된 마스크 제조·판매업체인 해오름마스크 장대용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남을 돕는다는 것이 뜻있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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