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 “제가 불법도박장 운영한 개그맨 최모씨”

인세현 / 기사승인 : 2020-09-16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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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재욱 / 사진=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서울 시내 불법 도박장 운영 논란을 빚은 개그맨은 최재욱으로 밝혀졌다.

16일 최재욱은 연예매체 스포츠조선을 통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개그맨으로 보도된 최모씨는 나이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 도박장이 된 것”이라며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서배 김형인까지 A씨의 협박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형인은 보드게임방 개업 무렵 최재욱에게 1500만 원을 빌려준 것이 빌미가 돼 협박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재욱은 “저 대신 의심받았던 선배 개그맨 최국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유명 개그맨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최재욱은 SBS 공채 7기로 데뷔해 SBS ‘웃찾사’에 출연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