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김해시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1년 국비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입력 2020-09-21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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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이정화 김해시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1년 국비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22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국회 등에 수신될 예정이다.

이정화 김해시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1년 국비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건의안에 따르면 "동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첫 단추조차 꿰지 못하게 되어 국회가 예산 반영해야 한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제2수도권인 동남권의 내부혁신을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예산 반영은 필수"라고 밝혔다.

2021년 예산안의 교통시설특별회계는 2020년 예산 15조8169억원에서 2021년 예산안 21조3607억원으로 5조5438억원(35.0%) 늘었다. 

이 의원은 "전년 대비 35.0% 증액에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예산을 반영할 부분은 단 1원도 없었느냐"며 "국토교통부를 대신해 국회가 예산을 반영할 때"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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