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ACLS 5차전서 솔로 홈런 및 전 타석 출루… 팀은 패배

문대찬 / 기사승인 : 2020-10-16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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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석 2타수 2안타 1타점 볼넷 2개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1대 3으로 뒤진 4회에도 또 한 번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탬파베이가 1점차로 추격한 5회 2사 1루 찬스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낸 최지만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조시 제임스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챔피언십시리즈를 밟은 최지만은 챔피언십시리즈 첫 홈런도 작성해 한국 야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하지만 최지만의 활약에도 탬파베이는 9회 1사에서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시리즈 3연승 뒤 2연패를 당한 탬파베이는 17일 오전 7시 7분 같은 장소에서 6차전을 치른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