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6 서울공연, 내달 12일부터 8회 진행

‘미스터트롯’ TOP6 서울공연, 내달 12일부터 8회 진행

기사승인 2020-10-19 2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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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서울공연, 내달 12일부터 8회 진행
▲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화면캡처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가 다시 한번 전국 공연을 시작한다.

19일 공연제작사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내달 12일부터 펼쳐진다고 밝혔다. 공연은 12∼15일과 19∼22일 2주 동안 목요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총 8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트롯' 톱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여기에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제작사 측은 지난 8월7일부터 16일까지 체조경기장에서 좌석 간 거리 두기 방식으로 2주간 10회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8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남은 1주간의 공연 일정(5회)은 무기한 연기했다.

이번에 재개된 공연의 경우 지난 공연과 무대 및 좌석이 달라져 기존에 예매한 좌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 예매분은 일괄 취소돼 전액 환불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선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기존에 실시했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동선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1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8월 콘서트보다 더욱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키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mk503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