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결국 넷플릭스 직행… “11월27일 전 세계 공개”

이준범 / 기사승인 : 2020-10-20 11: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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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20일 넷플릭스 측은 “'콜'은 넷플릭스에서 다음달 27일 전 세계 단독 공개된다”고 밝혔다. ‘콜’은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단편 영화 '몸 값'으로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을 포함, 다양한 영화제를 석권했던 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배우 박신혜는 '콜'에서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과거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 서연 역을 맡았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영화 '버닝'으로 얼굴을 알린 전종서는 과거의 집에서 현재로 전화를 걸게 되는 영숙 역을 통해 역대급 여성 연쇄살인마로 변신했다.

제작사 용필름 측은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시대에 '콜'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