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청해진대학·K-MOVE스쿨’ 발대식 가져

최태욱 / 기사승인 : 2020-10-29 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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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참가자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는 지난 28일 본관 앞 광장에서 ‘청해진대학·K-MOVE스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해진대학·K-MOVE스쿨 사업에 참가하는 치기공과 학생 88명을 포함한 학과교수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청해진대학·K-MOVE스쿨 사업 참가학생들에 대한 성실한 교육 참여와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상문 대외부총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해외 취업 참가 학생의 선언문 낭독과 해외 취업의 꿈을 담아 날리는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진행됐다.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했던 이민우(치기공과 3학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목표한 해외취업이 팬데믹으로 어려울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선배들이 높은 연봉으로 해외 취업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발대식에서 낭독한 선언문으로 마음을 다잡고 해외 취업이라는 최종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청해진대학 사업은 대학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직종으로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전략적 거점이 될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해외 취업 지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수료 후에는 K-MOVE 스쿨과 연계한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미국,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등 관련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MOVE 스쿨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미국 치과기공 전문가 연수과정’을 진행 중이며 사업 참가자 8명은 맞춤형 전공 실습 교육과 어학 교육, 소양 교육 등 600시간을 이수한 후 내년 2월 출국해 임플란트 전문회사인 디오임플란트 미국 해외법인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들이 협약된 연봉은 4만 달러(약 4800만 원)다. 

김경용(사회복지과 교수)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원장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수업 관리로 해외 취업 사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팬데믹으로 달라진 해외 취업 형태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