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감사에 대림토건 김정주 대표 선임

기사승인 2020-10-29 19:07:49
- + 인쇄
건설공제조합 감사에 대림토건 김정주 대표 선임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건설공제조합 감사에 대림토건 김정주<사진> 대표가 29일 선임됐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5월 개최된 제118회 총회 의결에 따라 조합원 감사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이날 개최하고, 대림토건(주) 김정주 대표를 조합원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감사의 임기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3년이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9회 임시총회를 열고 2021사업연도 예산안도 의결했다.

조합의 내년도 예산은 당초 수익 4506억원, 비용 2935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1.7%, 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1,191억원을 목표로 계상했다.

총회 의결 과정에서 협회 공동 행사비 예산 12.1억 원을 전액 삭감하고, 건설기술교육원에 대한 부담금은 3.9억원 증액해 전년과 동일하게 6.9억원을 지원키로 수정 의결됐다.   

chokw@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