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배우 박정민, 개그우먼 송은이, 김민경, 개그맨 박성광, 배우 박보영 등이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빈소에 조문했다.

박지선은 이날 부친의 신고를 받고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모친과 함께 숨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모친의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은 평소 지병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이에 박지선의 모친이 서울에 올라와 함께 생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실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로 정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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