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
쿠키뉴스 16주년, 젊은 뉴스로 소통하겠습니다
[쿠키뉴스] 박효상, 박태현 기자 =햇살 쏟아진 날보다 장대비 퍼부은 날이 많았습니다. 평지보다 자갈 섞인 언덕 오른 날이 잦았습니다. 거친 숨 몰아쉬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건 “잘 봤다”는 여러분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독자에게 필요한 기사는 무엇일까’,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16년째 이어진 우리 물음의 끝에는 분명 진실과 공익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용기를 내 질문하겠습니다. 의식을 갖고 카메라 뒤에 서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고민하는 언론인이 되겠습니다. 쿠키뉴스 임직원들이 독자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비대면 프로그램 형식으로 담아보았습니다.독자와 소통을 통해 한층 젊은 뉴스로 다가가겠습니다.디자인=이승렬 디자이너pt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