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SNS 해킹 당해…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

이은호 / 기사승인 : 2020-11-24 1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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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지오 /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의 SNS에 사망 관련 글이 올라왔지만, 이는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 모친이 밝혔다.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 ‘지상의 빛’의 대표인 김상민씨는 24일 쿠키뉴스에 “윤지오의 모친에게 확인한 결과, ‘SNS는 해킹 당한 것이고 현재 윤지오는 무사한 상태’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윤지오의 SNS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고인을 위한 영상”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 등의 표현이 쓰여, 일각선 윤지오의 신병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자신을 ‘윤지오 지인’으로 소개한 누리꾼이 “윤지오의 SNS 계정이 해킹 당했다. 지금 윤지오와 같이 있다”는 댓글을 작성하면서 해당 글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됐다.

현재 윤지오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윤지오는 지난해 자신이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라고 밝혀 화제가 됐으나, 이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됐다.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고 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