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6년만에 파경

기사승인 2020-12-09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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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6년만에 파경
▲사진=배우 김현숙.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김현숙이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는다.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쿠키뉴스에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며,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배우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올해 초 TV조선 부부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현숙은 연극배우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인 영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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