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포천시와 산업단지 협약 체결…1000억원 규모

안세진 / 기사승인 : 2021-01-18 1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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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포천 고모리 산업단지가 호반산업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호반산업 컨소시엄(삼원산업·교보증권·디씨티개발)과 포천시는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 약 26만㎡ 부지에 식품·문화 등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포천시는 연내에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SPC(민관합동법인)를 설립하고, 포천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관련 인허가와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호반산업 컨소시엄은 사업비 투자와 책임 준공을 맡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역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으로 지연돼 왔다”며 “이번 협약이 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지난해 영천시, 김포시, 세종시, 김해시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도, 포천시와 협력해서 민관공동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