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김도훈)는 21일부터 2주간 주3일(목~토) 모의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경주는 1일 6경주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경주 당일 입·퇴소를 하는 등 선수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공단은 향후 안정적 재개장을 위해 발매, 전산 등 경주운영시스템 전반에 관해서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김도훈 이사장은 "경륜 휴장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력 점검과 선수 소득 공백 보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모의경주를 통해 향후 경륜 개최 시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