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식] 현대오일뱅크‧KCC‧위니아딤채‧아성다이소

기사승인 2021-02-11 08:05:01
- + 인쇄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고객 차량 무료 방역 눈길

[기업소식] 현대오일뱅크‧KCC‧위니아딤채‧아성다이소
현대오일뱅크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유 고객 대상 차량내부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3명의 방역 팀이 주유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유를 시작하기 전 손팻말을 든 방역 직원이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이에 동의한 고객이 잠시 차에서 내리면 방역서비스가 시작된다. 시트, 핸들, 기어, 에어필터 등 차량내부 살균 소독 과정은 모두 2분안에 이뤄진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사용하는 소독제는 미국 환경청(EPA)에서 승인한 제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142종류의 바이러스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서비스는 9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수도권 28개 직영주유소에서 1일 1개소씩 시범 운영된다. 주유소 별 시행 일자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고객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자영유소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는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주유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C, 직원 육아 부담도 덜고 업무 효율도 높인다

[기업소식] 현대오일뱅크‧KCC‧위니아딤채‧아성다이소
KCC가 임직원들의 보육 고민을 덜어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서초구 본사 옆 신축 별관건물에 ‘KCC 직장 어린이집’을 이전해 운영된다.

KCC 직장 어린이집은 312.84㎡(약 95평) 규모로 보육실 3개, 원장실, 교사실, 유희실, 학습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내부에는 친환경 자재와 우수한 공조 설비를 갖춰 아이와 선생님 모두 쾌적하고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고, 건강한 생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보육 정원은 42명으로 KCC 및 KCC글라스 직원 자녀 중 1세 이상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입소 대상이다. 1~2세 아이들을 돌보는 영아반과 3세~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반 등 원아 연령대에 맞는 보육실에서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들이 전담하여 보육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KCC 직장 어린이집은 아동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열린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명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 의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선천적인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 주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도서관을 배치했고, 다양한 공동 활동을통해 협력의 가치와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신경을 썼다. KCC 직장 어린이집은 정부 지침 기준 2배 이상의 급식비 예산을 편성하여 아이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한다. 당일 공급된 신선한 식자재와 재단 전문 영양사의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아이들이 맛있고 영양가 높은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직장 어린이집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육아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특히 새롭게 별관에 어린이집을 개원한 만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딤채, 위니아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캠페인 실시

[기업소식] 현대오일뱅크‧KCC‧위니아딤채‧아성다이소
위니아딤채가 펫 프렌들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니아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펫 모드가 적용된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출시를 기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기동물 후원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해당 모델 제품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펫 모드가 적용된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1대를 판매하면 5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오는 5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정산해 동물자유연대에 현금 기부한다. 

오프라인 캠페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에서도 착한 기부는 계속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자신의 반려동물의 발바닥을 찍어 #젤리챌린지 #위니아퓨어플렉스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작성해 업로드하고 챌린지에 동참할 지인을 태그하면 자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게시물 1개당 사료 500g이 적립되며 최대 500kg을 유기동물보호소인 애신동산에 기부한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 중 1인을 추첨해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을 후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펫 프렌들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제품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반려동물 보호활동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 설 명절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전달

[기업소식] 현대오일뱅크‧KCC‧위니아딤채‧아성다이소
창원시 정혜란(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제2부시장과 아성다이소 대외협력본부 김백철(왼쪽에서 두 번째) 전무(사진제공=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설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7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수세미, 고무장갑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1월 부산시설공단을 통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설을 앞두고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700여개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