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약발 안듣는 국채금리 장중 1.6%…뉴욕증시 일제히 급락

임지혜 / 기사승인 : 2021-02-26 0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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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52% 폭락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던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폭락했다. 안전자산 국채가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대거 이탈했다. 

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 하락한 3만1402.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5% 내린 3829.3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 떨어진 1만3119.43을 나타냈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1.614%까지 치솟았다. 이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며 주식시장이 크게 반응했다.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