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 이하 경남TP)가 올해 도내 항공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온라인 항공 상담회에 참가해 항공시장 개척을 위해 지원한다.
오는 3월 미국 워싱턴주와 보잉사가 공동 주관하는 ADSS (항공우주방산공급자총회)에 도내 18개 기업과 함께 참가를 시작으로, 7월 에어로마트차이나(중국), 8월 에어로마트몬트리올(캐나다), 10월 에어로마트나고야(일본) 및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한국), 11월 토리노항공우주방산미팅(이탈리아)에 참가 예정이다.
경남TP는 온라인 미팅을 위한 참가 설명서 제작과 더불어 상담 절차와 방법 안내, 리허설 진행, 상담회 참가비용 전액 지원, 통역 등 밀착지원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유수의 항공클러스터와 B2B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생산물량 격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항공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처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 항공전시회가 일제히 비대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객 매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에는 경남TP 내에 구축된 화상 인프라도 적극 개방해 활용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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