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재수·편입 고민하는 수험생 편입 상담 

기사승인 2021-03-02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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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재수·편입 고민하는 수험생 편입 상담 
사진=숭실대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진로에 맞춰 대학 진학이 힘든 학생들은 재수, 반수 등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다. 대학 진학을 위해 수험생들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지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편입 제도 중 학사편입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수험생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인서울 편입에 주목하는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본교는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2년 내지 2년 6개월의 기간 4년제 학력에 응하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인서울 캠퍼스혜택을 동일하게 활용해 졸업 후 유수대학 3학년으로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연계, 학사장교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동등한 학사학위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지원자로 인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라며 신입학과 다르게 지원횟수 제한에도 제한이 없어 폭넓게 지원 가능하고 일반편입에 비해 지원자가 적어 수월한 인서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장점이 분명한 제도라고 전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1학년도 모집 전공은 경영, 회계세무, 사회복지, 시각디자인, 체육, 게임, 실용음악 등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며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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