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컴백홈’ 합류… 유재석·이영지와 호흡

기사승인 2021-03-03 14:48:28
- + 인쇄
이용진, ‘컴백홈’ 합류… 유재석·이영지와 호흡
코미디언 이용진. 사진=SM C&C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이 유재석 새 예능 ‘컴백홈’에 MC로 합류한다.

KBS2 ‘컴백홈’ 측은 3일 “이용진이 ‘컴백홈’에서 MC로 유재석, 이영지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예능인이다. 유재석, 이영지와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접한 이용진은 “스무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 자취 경력만 17년인 ‘프로자취러’ 출신”이라며 출연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진행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컴백홈’ 측은 “이용진이 출연을 확정하며 세 명의 진행자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용진이 노련하면서도 신선한 감각의 예능인인 만큼, 유재석과 이영지 사이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해낼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신선하고 명랑한 새로운 ‘유라인’이 탄생했다. 첫방송까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컴백홈’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