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켑코솔라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추진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3-04 1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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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인력 양성과 연구지원 등 공동사업 추진
테스트베드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대학 자리매김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학교가 켑코솔라㈜와 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지난 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회의실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 하봉수 켑코솔라 대표이사, 박세현 대구대 산학협력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캠퍼스 일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 및 연구지원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연구시설 지원 ▲신재생에너지 인식개선 사업 ▲ 태양광 발전 수익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는 향후 3년 내 10㎿ 발전소 건립을 통해 연간 약 12억 5000만 원(총 30년간 약 375억 원)의 수익사업 추진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상호 총장은 “대구대는 에너지시스템공학 전공 신설 등 대구·경북 에너지 분야의 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켑코솔라와 긴밀한 산학협력은 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전력 생산으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이 되는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한편, 대구대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1차 사업으로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 창업보육센터2호관 등에 설치한 옥상형 태양광 발전 시설의 준공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 시설은 994.98㎾의 용량으로 연간 약 1,416㎿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약 34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505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