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는(시장 김정섭) 12일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명예관장 및 자치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주 예술인회관 1층에 조성된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소통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 명예관장 2명, 자치운영위원 6명을 위촉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어 골목이 살아나길 바라고 예술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도서 추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 자원봉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 맞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은 충남 최초이자 최고의 예술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우리 지역 예술 활동의 메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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