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선 경남서 국민의힘 압승…민주당 참패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04-08 0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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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기초지자체장 1석과 광역의원 2석, 기초의원 1석을 차지하고, 무소속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각각 1석을 얻었다.

기초의원 1곳을 제외하고 5곳에 후보를 냈던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참패했다.    


의령군수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가 7735표(44.33%)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후보를 2393표차로 치열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상과는 달리 큰 표차로 당선됐다.

광역의원인 의령군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손태영 후보가 1만43표(61.76%)를 얻어 6218표(38.2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용 후보를 3825표차로 여유롭게 당선됐다.

고성군제1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백수명 후보가 6175표(56.57%)를 차지해 2600표(23.8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류정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함양군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재웅 후보가 8253표(48.61%)를 얻어 국민의힘 박희규 후보를 1705표차로 당선됐다.

기초의원인 의령군다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윤병열 후보가 1826표(50.19%)를 얻어 14표차로 국민의힘 차성길 후보를 근소한 차로 승리했다.

함안군다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황철용 후보가 5215표(74.34%)를 얻어 1800표(25.6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호기 후보를 큰 득표차로 기록하면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선거에 대해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 4년간의 국정에 대한 심판"이라며 "민주당에서 흑색선전 등으로 선거를 흐렸지만 도민들이 선거 결과로 답한 것이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