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S&P 사상최고 경신

임지혜 / 기사승인 : 2021-04-08 06: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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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의사록 완화정책 재확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05%) 상승한 3만3446.2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1포인트(0.15%) 오른 4079.9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54포인트(0.07%) 내린 1만3688.84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은 이틀 만에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코로나 백신 관련 뉴스를 주목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은 조만간 자산 매입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이날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더 많이 달성하려면 '일정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의록은 경제 성장과 고용에 대한 중기 전망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제로 수준의 기준 금리와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이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우려가 불거진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익이 부작용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권고를 유지했다.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