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백두현 고성군수, 멀티미디어게임과 드론축구장 사전시연

[고성소식] 백두현 고성군수, 멀티미디어게임과 드론축구장 사전시연

기사승인 2021-05-04 16:30:45
[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고성군)는 5월 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방문하여 청소년놀이터 조성사업의 준공 예정에 따라 지하 1층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축구장을 사전 시연했다. 

5월 5일에는 청소년 사전 점검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시연을 할 예정이며, 미비점을 보완한 후 5월 중 청소년놀이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새롭게 설치된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축구장이 청소년기 집중력 향상과 팀별 협동을 통해 상호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2020년 9월 개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교육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지하 1층에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 축구장을 설치하고 지상 1층에는 아웃도어 클라이밍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여성가족부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디어창작실, 학습 및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 모든 시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중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고성군, 최종윤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현안사업 추진 협조 및 국도비 확보 정보 공유를 위해 5월 4일 보건복지위 소속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시)을 초청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김영배 국회의원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간담회로 보건복지위 소관 주요 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 △아동보호시설 국비지원 △보조교사 및 연장교사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타 건의사항으로 △코로나19극복 관련 노인요양시설 등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조사기관) 지방이양 검토 철회 △공공시설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대상시설 확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단가 정상화를 건의해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윤 국회의원은 “고성군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을 뛰어넘어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다수의 행복을 위하여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 지역현안해결·예산확보 ‘바쁜 행보’

경남 백두현 고성군수가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백 군수는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지방자치단체장 현안 간담회에 이어 5월 4일에는 도지사·시장·군수 권역별 간담회에 참석했다.


3일 창원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현안 간담회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백 군수는 상리~하이 간 지방도 1016호선 확·포장 공사 사업비가 내년 경남도 당초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4일 통영시에서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권역별 간담회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가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백 군수는 △친환경부표 100% 보급추진 △군도12호선 거류 화당~통영 황리 도로정비 △국도 77호선 고성 삼산~통영 도산 교량가설 △대가저수지 생태탐방로 둘레길 조성사업 등의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고성군의 현안사업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예산확보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한 달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군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내 도움창구를 설치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방문신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올해는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지자체 도움창구에서는 비교적 단순한 모두채움대상자와 단순경비율대상자 위주로 신고를 받으며 기타 모든 유형의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 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PC 또는 모바일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고성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모두 돌려주기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5일 모든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지방세 환급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일제정리기간인 5월 동안 환급 대상자에게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민원 24에서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무과 세입담당(☏055-670-2263)으로 전화하면 쉽게 환급 가능하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의 경정,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주인을 찾지 못한 지방세 미환급금은 3월 말 기준으로 1257건, 약 1800만원에 달한다.

특히 1만 원 이하 소액 미환급금이 881건으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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