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 남양주시 묘적천관광지 일대서 새집달아주기 행사

이영수 / 기사승인 : 2021-05-13 1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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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은 야생조류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양주시 월문리 묘적천관광지 일대에서 새집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봉사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로 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 회원 20명과 남양주시의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50여개의 새집 제작체험과 설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의 천년고찰 묘적사에서 안정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월문2리 동양앤틱 고재가구의 작가가 직접 박달나무, 굴피나무껍질 등 친환경 재료로 새집 50여개를 제작, 설치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친화적 생태도시 남양주시에 기여하며 참여한 시민 및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은 월문천 묘적계곡을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우리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야생조류 새집 달아주기 활동은 많은 새들이 마땅한 보금자리가 없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새들의 안식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추진하게 됐으며, 백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야생조류 관찰 및 체험의 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의 서동광 대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의 행사로써 여러 단체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봉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사진=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 제공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