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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롯데중앙연구소는 친환경 대체 소재(배의 부산물에서 추출한 미세 플라스틱 대체 석세포) 기술을 보유한 루츠랩과, 천연소재에서 유기용재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추출법을 활용한 천연 항균/살균제(잣나무 피톤치드 오일 등) 제조 기술을 보유한 루츠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최근 ESG 경영전략에 부합해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중인 롯데중앙연구소는 환경 친화적 연구개발(R&D) 활동을 추진 중이다.
배의 부산물로서 버려지는 배 껍질과 과심에서 추출하는 친환경 원료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자원 선순환형 바이오 식품 원료에 주목했다. 이는 연마에 필요한 마이크로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자원으로 분류된다. 또 잣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은 탄소배출 저감형 바이오 식품원료로 유기용매 없는 추출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소재다.
협약식에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루츠바이오, ㈜루츠랩과 함께 친환경 원재료를 통한 신제품 연구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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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신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갖기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모델 이나영과 함께 한 신규 TV 광고 ‘오피스’편을 선보인다. 광고는 바쁜 업무 중에도 맥심 커피믹스 한 잔과 함께 혼자만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광고에서는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순간, 사무실(Office)이 평화(Oh Peace)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동서식품은 대형마트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에서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형마트에서 맥심 커피믹스 180개입 이상 대규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목베개를 증정한다. 온라인에서 맥심 커피믹스 400개입 제품을 구매하면 업무 일정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제공한다.
◎오뚜기, 안정적인 창업 위한 지원으로 예비 창업자들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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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 2017년 높은 폐업률로 인한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위너셰프(Winner Chef)’ 사업에 대한 후원을 시작했다.
위너셰프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씨알트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창업에 앞서 무료로 음식점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
오뚜기는 위너셰프 팀이 실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주방‧홀‧식기 등을 갖춘 사업장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푸드코트 형태의 복합 음식점이다.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 제조에 적합한 개별주방과 100석 규모의 홀이다.
오뚜기 측은 건축물과 주방설비 하자보수공사 등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해주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지원한 시설관리 공사비용은 약 15억원에 달한다.
위너셰프 프로젝트에 지원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2주간의 기초 교육을 마친 뒤 3개월간 직접 매장을 운영한다. 이 고정에서 실제 창업을 대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현재는 13기 위너셰프로 선발된 5개 팀이 각각 덮밥과 초밥, 분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위너셰프 수료자는 올해 4월 기준 총 95명으로, 이들이 프로젝트 이후 창업한 외식 업소는 총 22개에 이른다. 파스타 전문 브랜드 ‘셰프스위트’, 닭요리 전문점 ‘계백집’ 등 유명 맛집은 위너셰프 프로젝트가 배출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오뚜기의 위너셰프 후원은 ‘선한 영향력’ 전파로도 이어지고 있다. 위너셰프 참가자들의 매출액 중 1%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천사의 밥상’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지난 4월20일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은평구 바오로교실 재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해 위너셰프 참가팀이 도시락과 오뚜기 컵밥, 용기면 등을 지원했다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 3종 출시…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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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맛과 품질, 편의성이 좋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바로 청양마요 통살치킨, ▲바로 스윗허니 통살치킨, ▲에어갈릭바게트볼 총 3종이다.
‘바로 통살치킨’ 시리즈는 기존 선보인 3종에 이어 ‘청양마요 통살치킨’과 ‘스윗허니 통살치킨’ 2종을 추가로 내놨다. 두 제품 모두 통닭다리살을 사용, 고온에서 2번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과 컬(튀김옷 형태)을 살렸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기름기가 쏙 빠져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만의 황금비율로 조합한 소스를 2개씩 별도 동봉하여 취향에 따라 치킨과 버무려 먹거나, 찍어먹을 수 있다. ‘청양마요 통살치킨’은 국내산 청양고추와 마요네즈의 조합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소스맛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에어갈릭바게트볼’은 바게트 볼 겉면에 국산 마늘과 달콤한 연유를 넣은 갈릭버터크림을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컷팅돼 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