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척시는 3월 새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전원에게 총 6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학교방역 인력을 겨울방학 전까지 연장 지원과 비접촉 손소독 및 발열체크 겸용기기, 산소캔 등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보조금 사용 조정을 협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전 학년 등교가 이루어지는 만큼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며 학교에서의 감염 차단뿐 아니라 학교 밖, 가정에서의 감염원 접촉 방지 등 학부모들의 노력 또한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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