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드론지도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드론지도사 자격증반은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소개, 반 편성, 수업 진행 과정, 시험 응시 및 접수방법, 드론의 개요와 전망, 수강생 각자 목표와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대경무인항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김영상 원장, 권남현 전문교관이 1:1집중교육으로 전문인 3기생 15명이 양성된다.
자격증 취득 후 학교 방과 후 강사, 산불감시원, 인명구조, 도시정비 및 재생사업, 방재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드론별빛동아리에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도 연계할 계획이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드론지도사 전문인 양성이 4차 산업시대 유망직종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전원 합격해 별빛드론 동아리 가입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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