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지난 19일 실종된 12세 손예은 양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대구경찰청은 24일 낮 12시 45분께 손예은 양을 발견한 뒤 보호자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로 손예은 양이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며 “곧 실종경보 해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23일 오후 6시 40분께 키 150㎝, 몸무게 40㎏, 흰색 후드와 검정 바지, 흰색 신발을 신고 있는 손예은 양을 찾는다는 실종경보문자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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