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대경ICT산업협회, ‘ICT융합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엑스코와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를 통해 지역 ICT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엑스코는 대구·경북지역 ICT 기업들의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를 지원하고 ▲대경ICT산업협회는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 회원사 및 관련 기업들의 참가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대구·경북의 우수 ICT기업들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상인 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IT, CT 산업 육성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전시회를 통해 기술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ICT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ICT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장관, ‘코로나 방역 우수’ 대구구치소에 격려금 전달
법무부 류혁 감찰관이 지난 25일 대구구치소를 방문, 교정시설 코로나19 방역 우수 사례 선정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구구치소는 지해 2~3월 코로나19 제1차 대유행 때 관련 정보 부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추가 확산을 방지해 법무부 감사담당관실 2021년 상반기 특정정책 수감 시 우수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적십자사에 500만원 후원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박윤경 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임원 5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송준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코로나19, 풍수해와 같은 재난 구호활동 등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경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온라인 캠프 성료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다문화형)과 비전꿈터(농산어촌형)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멘토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9일~13일 누리보듬과 대구대 봉사팀이, 17일~23일에는 비전꿈터와 중앙대 봉사팀이 각각 5일간 ZOOM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멘토들이 선사하는 생생한 진로 이야기와 문화, 과학 체험 활동 등은 청소년의 흥미와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청소년 활동의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함께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