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한적십자사, 협력 재학생 봉사 활성화 나서

영진전문대-대한적십자사, 협력 재학생 봉사 활성화 나서

기사승인 2021-09-06 15:51:25
차보현 영진전문대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이 송준기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회장으로 RCY 깃발을 전달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1.09.06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6일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영진전문대RCY(Red Cross Youth)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재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교환, 영진전문대학교RCY 회장단 임명장 수여, RCY 깃발 전달, RCY활동복 착복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인도주의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인류애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진전문대RCY는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아리로 운영하며, 적십자 정기후원에도 동참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송준기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회장은 “영진전문대와 협력으로 젊은 봉사자인 대학RCY를 함께 육성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보다 밝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영 총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인도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봉사활동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실천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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