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으로 다시 제한…방역패스 강화

임지혜 / 기사승인 : 2021-12-03 08:57:18
- + 인쇄

청소년, 내년 2월부터 방역패스 적용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다음주부터 4주간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이었던 인원 제한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 

방역패스도 확대된다. 

김 총리는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계획이다.

또 18세 이하 청소년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찾는 대부분의 시설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