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학부, 부동산경매 낙찰가격 맞추기 전국공모전

기사승인 2021-12-03 11:58:33
- + 인쇄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학부, 부동산경매 낙찰가격 맞추기 전국공모전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과 공동으로 부동산경매 낙찰(매각)가격 맞추기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된 자산관리학부는 부동산과 건축도시의 융합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교수는 “이번에도 부동산경매에 대한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통해 건전한 경매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부동산경매 낙찰가격 맞추기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낙찰가격 맞추기 전국경연대회는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제시된 부동산경매물건들에 대해 정해진 기준 하에서 응모낙찰가가 실제낙찰가에 가장 근접한 금액순으로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 500만원 내에서 대상(1인)은 20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1년 이용권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최우수상(1인)은 10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6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이, 우수상(1인)은 5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3개월 이용권의 혜택, 장려상(5인)은 2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1개월 이용권의 혜택이, 아차상(10인)은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방법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낙찰(매각)가 맞추기 경연대회’를 클릭한 다음에 참여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모집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