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년 예산 3대 역점사업 1157억원 규모 확보

박용주 / 기사승인 : 2021-12-03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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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5호선, 다목적생활안전시설 등 예산확보 결실


전북 순창군이 내년 예산으로 미래전략 3대 역점사업 총사업비 115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군은 3일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2억원(총사업비 903억원), 다목적생활안전시설 18억(총사업비 100억원),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등 주요 역점사업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순창군은 올해 처음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연데 이어, 연이은 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3대 역점사업 예산반영은 황숙주 순창군수가 여야를 넘나들며 국민의 힘 의원들까지 수차례 찾아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하면서 공을 들인 결과물로 평가된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예산 반영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 진선미 의원, 이학영 의원과 야권에서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총사업비 903억원의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은 올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면서 확정된 사업으로 실시설계 용역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면서 강천산으로 이어지는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비상시 재난대피시설로 쓰일 총사업비 100억원의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도 내년 예산안에 추가적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미생물 산업분야에 투자되는 총사업비 154억원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기업 창업과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숙주 군수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등 3대 역점사업이 모두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민선7기를 마무리 할 시점에 어려운 성과를 거뒀다”면서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