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나란히 상승세…‘신사와 아가씨’ 자체 최고치 경신

김예슬 / 기사승인 : 2021-12-06 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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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로 방영 중인 KBS2 ‘신사와 아가씨’, tvN ‘지리산’, OCN ‘키마리아’, JTBC ‘구경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각 드라마 제공

KBS2 ‘신사와 아가씨’가 주말드라마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 2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6%로 집계됐다. 21회(29.8%)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6회 이후 3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국(지현우)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황에도 박단단(이세희)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넓은 세대를 다루는 이야기 구조와 가수 임영웅의 OST 등이 호평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신사와 아가씨’ 외에도 주말드라마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날 방송된 OCN ‘키마이라’ 12회 시청률은 11회(1.2%, 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보다 0.9%포인트 오른 2.1%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5회는 4회(1.2%)보다 0.4%포인트 오른 1.6%로 집계됐다. 

배우 이영애와 전지현의 복귀작으로 각각 주목받은 JTBC ‘구경이’와 tvN ‘지리산’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구경이’ 10회는 9회(1.7%)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8%를 기록했으며, ‘지리산’ 14회는 13회(7.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8.2%를 나타냈다. ‘구경이’와 ‘지리산’ 모두 종영을 앞둔 만큼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