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LINC+사업단(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이모빌리티 미래차 협동조합 설립 관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조합 설립, 이모빌리티 미래차 협동조합, 창립일정, 추진계획, 회원기관 역할 등에 대해 언급하고, 다음 회의 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놓고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조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초기에는 기관 회원 중심으로 조합을 설립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인회원을 참여시키기로 합의했다.
서현곤 한라대 산학협력부총장은 “협동조합의 목적인 이모빌리티 관련 산학연의 상생과 지역산업사회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