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성하2길 30(2층)에 위치하며, 직장인 등 청년들의 생활 방식을 고려해 평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내부 공간은 오픈라운지, 소모임실, 개인실, 쉼터,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청년들에게 휴식, 회의공간 제공, 커뮤니티 활동 지원은 물론, 원데이클래스를 통한 취미교육, 워크숍,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한영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형성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