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예비후보는 "태백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기업과 관광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유입의 기초를 다져 70~80년대 태백의 성황기로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무능한 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전원교체다"며 "시민들과 시, 시의회가 합심해 태백의 현실에 맞는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 위기는 우리 시민들의 생존권과 광부들의 삶의 존재가 달려있음을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광현 예비후보는 혈리초 어평분교와 황지중·고등학교, 안동카톨릭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태백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상임부회장을 거쳐 현재 태백시유도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