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청에서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사 5명, 한의사 2명, 치과의사 1명 등 8명의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에 의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3년간 군민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예방접종 등으로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근무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줘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군위군 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과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봄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평소에 잘 보이지 않는 도로 주변 밭과 배수로의 쓰레기들도 수거해 깨끗한 산성면 만들기에 집중했다.
효령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군위군 효령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수리 소재 간동 유원지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봄을 맞이해 유원지 일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개됐다.
이날 회원들은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겨우내 쌓여있던 농가 쓰레기 1t 분량을 수거하고 하천변과 도로변에 방치됐던 수목잔해 등을 제거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