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진행 [거창소식]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진행 [거창소식]

기사승인 2022-04-09 12:53:30
거창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으로 제작하거나 관광박람회에 전시 및 판매할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하여 향후 거창군을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사업체당 5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9. 21.~ 9. 30.)동안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과 관련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850만원으로 △금상 1점(상금 300만원) △은상 2점(상금 150만원) △동상 3점(상금 50만원) △입선 5점(상금 10만원)과 △참가상(상금 5만원) 등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앞으로 거창 홍보에 앞장설 사업체가 많은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거창홍보에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련된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거창군 중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거창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2022년 거창군 중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를 4월1일부터 5월13일까지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2019년도부터 시작한 ‘거창군 중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는 각 학교의 중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열며,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본선대회를 거쳐 거창군수상 수상과 글로벌캠프 참가기회가 주어진다.


‘2022년도 중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는 방탄소년단,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 명사들의 영어연설문을 암송하는 방식으로, 각 학교에서 5월13일까지 예선을 개최하여 학생들을 선발한 뒤 오는 5월28일 본선대회를 연다.

본선대회는 최종 34명을 선발해 거창군수상과 제주글로벌캠프 참가를 제공하며, 제주글로벌캠프는 오는 7월에 5박 6일간 제주도 신화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준별 수업으로 편성하며 캠프 전후 OPIc(오픽-회화 검증 공인시험)을 치러 교육성과를 측정한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제주글로벌캠프는 캠프 현장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이비리그 관계자(예일대 교수, UN공무원 등)들과 온라인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글로벌 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이번 말하기대회가 거창군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역량강화의 계기는 물론 세계 속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19명 발생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1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1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9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9.2%), 10대 11명(9.2%), 20대 9명(7.6%), 30대 8명(6.7%), 40대 19명(16.0%), 50대 17명(14.3%), 60대 이상 44명(37.0%)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77명(64.7%), 면지역 36명(30.3%), 타 지역 6명(5.0%)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확진자는 계속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는 환절기 면역력 약화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 2022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

거창군은 경상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4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상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거창군 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올 9월30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에 재배품목을 벼(사료용 벼 제외)로 등록한 농가에 한하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최소 1000㎡(0.1ha)에서 최대 4만㎡(4ha)까지이며, 지원 단가는 사업신청 면적 확정 후 10월경 경작규모에 따라 차등 결정될 예정이고, 이후 현지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여 오는 11∼12월경 자금이 집행될 예정이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벼 재배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자, 「농지법」제11조 제1항에 따라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해당필지만 제외),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해당필지만 제외), 2022년도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필지는 신청이 제외된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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