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5월부터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강원대학교 동물병원과 협력해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보조금 교부 및 인력채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 관내에는 27개 동물병원이 운영 중에 있지만 야간 응급진료가 전무한 상황으로 그동안 수도권 동물병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홍문숙 시 경제재정국장은 “사업 운영을 맡게 될 강원대학교 동물병원은 강원도 유일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으로 전문 의료진과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어 반려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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