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내 방목생태축산농장 3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업 참여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이 아닌 축종을 사육 중인 농가까지 조건을 확대하고 초지 조성 단가를 상향 지원한다.
도내 방목생태축산농장은 전국 44개소 중 12곳으로 초지를 활용한 경축순환농업 실천 및 체험·관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방목생태축산농장의 체험·관광을 통한 친환경 축산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은 초지의 활용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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