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마늘,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창녕소식]

창녕마늘,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2-04-26 17:37:25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표 농산물인 창녕마늘이 조선비즈에서 주최한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및 브랜드 러브 지수 등 총 7평가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및 기업과의 협약 체결 등으로 창녕마늘 인지도를 제고하고 마늘농가 소득 1억 원 시대를 연 공적을 인정받았다.

창녕마늘은 창녕의 농민들이 재배한 스페인산 마늘을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시험한 결과 품질적 우수성과 차별성이 입증돼 1986년 대서마늘로 명명됐다.

창녕마늘은 인편이 크고 쪽 분리가 쉬우며 매운맛이 적어 깐 마늘을 통한 생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또한 지리적표시 제82호, 마늘·양파산업특구지정 등 여러 방면으로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 편의점CU의 창녕마늘·햄 유부초밥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수상의 기쁨을 3000여 마늘농가 및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창녕마늘이 전국 최고의 명품 마늘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전국 마늘 재배면적 19%의 최대 마늘 주산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 마늘 생산 재배기술 보급,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및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을 지원하고 광고 제작과 대기업과의 협업 등을 진행해 왔다.


◆창녕군, 주요 관광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의 대표 볼거리인 창녕9경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창녕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이다. 지정된 관광지 20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을, 7개소 이상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메인 화면에서 ‘위치 가져오기’ 또는 ‘탐색하기’ 버튼을 누르고 ‘경남 창녕군’을 검색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 화면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눌러서 스탬프 획득’ 버튼을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소 이상 방문 시 활성화되는 ‘선물 신청’ 버튼을 눌러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창녕 여행을 즐기고 선물도 받는 1석 2조의 행운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한 SNS에서 알려진 영산 만년교, 가볍게 걷기 좋은 남지개비리길과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등 다양한 매력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창녕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치유의 숲 조성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영숙)는 2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나무심기 치유의 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LH에서 수국 묘목 1800그루를 지원받아 길곡면 노고지리 공원에 수국길을 조성했다.


김무진 부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14개 읍면에서도 생명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LED조명 교체, 플로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에코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창녕군여성회관, ‘2022년 상반기 교육 개강식’ 개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과정에는 3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4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5개 교육 분야, 23개 과목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분야는 지역 여성들의 전문적인 기술습득을 위한 기술교육과정, 창업교육과정, 문화·소양과정, 건강관리과정, 단기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설문조사에서 꾸준히 희망 신설과목으로 뽑힌 홈베이킹 반과 제과·제빵기능사 반을 올해부터 신설해 군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고 교육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무진 부군수는 “코로나19로 갑갑함을 느끼셨던 군민들께서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여성회관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커피바리스타초급 주간반(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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