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에 마련된 홍보관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와 함께 인사동을 찾은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풍기인삼 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효도선물, 수험생 자녀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 선물로 인기가 높았으며, 인견 제품은 초여름 문턱에서 가족들의 쾌적한 여름나기 사전준비로 성황을 이뤘다.
시는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관 전시회와 함께 올가을 풍기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쳐 엑스포 홍보관의 역할을 더했다.
또 풍기인삼의 유래와 효능, 풍기인견 제품의 제조과정 등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제품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믿고 사는 영주 특산품’이라는 지역 이미지 구축에 이바지해 다양한 제품들의 새로운 고객층 확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