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상은 지난 3월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재난 현장 지원과 이재민 지원 등 산불대응 자원봉사 유공자들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삼척화력봉사단을 비롯한 4개 단체 및 개인 2명에게 수여되었다.
삼척화력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얘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복구지원과 삼척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척화력봉사단은 지난 2019년 삼척블루파워,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건설 등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관계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